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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7장. 하나님을 향한 질투하는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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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7장. 하나님을 향한 질투하는 열심

사무엘상 17장 / 김형익 목사 / 새벽말씀묵상 / 2016-08-25

말씀내용
17장. 하나님을 향한 질투하는 열심 (찬 353)

1. 엘라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포진한 이스라엘과 블레셋 군은 서로가 쉽게 공격할 수 없는 형세로 서로 위협만 가하고 있었다. 그 블레셋 군의 대표가 신장 3 m에 이르고 55kg 이나 되는 갑옷을 입은 거인 골리앗이었다. 그는 무려 40일 동안 조석으로 나와 이스라엘을 위협하였는데 이 일이 반복됨에도 불구하고 사울과 온 이스라엘은 크게 두려워했고(11) 이스라엘 군대는 겁에 질려 도망할 뿐이었다(24). 이렇게 전투가 교착상태에 빠져들었을 때, 다윗은 군대에 간 세 형의 안전을 확인하고 오라는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베들레헴에서 약 20km 떨어져 있는 전장으로 오게 되었다.

2. 다윗의 관점을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겁먹은 이스라엘 군인들과는 다른 관점, 곧 믿음의 관점을 보여준다. 그는 거인 골리앗 앞에 서 있는 보잘것없는 자신을 보지 않고, 이스라엘의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 서 있는 한 불쌍하고 볼썽 사나운 거인을 보았다. 다윗의 마음을 건드린 것은 하나님에 대한 골리앗의 모욕이었다. 골리앗의 거친 말은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모욕이라기 보다 이스라엘 군대에 대한 모욕이었지만(8~10), 다윗에게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모욕과 다르지 않았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모욕은 곧 하나님 자신에 대한 모욕이었다.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26)? 다윗은 이 모욕을 견딜 수 없었다. 다윗의 교만함을 크게 꾸짖는 큰 형 엘리압만이 아니라, 사울 왕도 다윗은 골리앗과 싸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한 마디로 일축했다.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33).” 그러나 다윗은 양을 지킬 때 사자와 곰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주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함으로써 사울의 말에 대답하였다(34~37).

3. 다윗은 결국 물맷돌로 거인 골리앗을 넘어뜨렸고, 이스라엘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게 된다. 이것은 다윗의 의도적이고 계산적인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그의 열심에서 비롯된 일이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시리리라(45~47).”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질투하는 열심을 보여준다. 다윗은 자신을 폄하하는 큰 형의 비난이나 사울 왕의 판단을 장애물로 여기지 않았다. 우리는 어떤 관점으로 살아가는가? 이스라엘 군대가 가진 관점인가, 하나님께서 보시는 믿음의 관점인가? 눈에 보이는 것으로 계산하고 결론을 내리는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행동하는가? 질투하시도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질투하는 열심은 어디에 있는가?

4.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다윗에게 주셨던 그 믿음과 하나님께 대한 질투하는 열심을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하고 하나님의 교회가 비난의 대상이 되어버린 이 때에 움츠러드는 대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열심과 지혜로 싸움을 감당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께서 계신 줄을 온 세상이 알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