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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수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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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31 22:13 조회425회 댓글0건

본문

1. 제목 : 산둥 수용소

2. 저자 : 랭던 길키

3.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4. 내용 : “우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일본인 압제자들이 아닌 우리들 자신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에 의해 중국 산둥 수용소에 억류된 서양인 포로 2,000여 명 가운데 한 명이었던 랭던 길키는, 수용소에 모인 각계각층의 사람들 속에서 인류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문명”을 발견하고 그 이모저모를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한다.
극심한 결핍과 억압 상황 속에서 사람들은 그동안 축적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문명을 재건해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간 본성의 맨 얼굴과 도덕적 딜레마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바깥세상의 관습과 지위와 사회적 명성을 모두 반납한 채, 맨몸으로 무인도와 같은 수용소에 갇힌 사회 지도층, 지식인, 기독교 사역자들은 자신의 안위가 보장되지 않는 이 긴장과 불안의 상황에서도 자신이 지녀온 가치관과 신앙과 윤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여기서도 그들은 자신만만하게 신봉해온 도덕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돌볼 수 있을 것인가?
살아 있는 체험을 바탕으로, 인간 안에 있는 도덕적 당위와 본성적 이기심 사이의 괴리와 분열을 날카롭게 해부하는 저자의 목소리는, 인간 공동체의 가장 심각한 위기가 물질적 결핍이나 외부로부터의 폭력이 아니라, 바로 우리 내부의 도덕적 실패로부터 발생함을 충격적으로 들려준다. 이 책에 담긴 길키의 생생한 증언은, 한편으로는 인간의 선함과 합리성에 대한 신뢰가 여전히 존속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각종 문제에 대한 출구를 찾지 못해 신음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를 향해서 여전히 놀라울 정도로 적실한 통찰들을 제시한다.

추천의 글
수용소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결코 드러나지 않았을 인간 조건과 도덕적 딜레마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축소판 사회, 살아 있는 실험실이 되었다. 정말 흥미로운 회고록…수용소 생활에 대한 생생한 묘사인 동시에, 억압 상황에서의 인간 조건에 대한 한 신학자의 성숙한 통찰이다.
「타임」(Time)

5. 목차
1장 미지의 곳으로
2장 생존하는 법을 배우다
3장 계란, 경비, 사랑
4장 약, 레서피, 혹은 난국을 헤쳐가는 방법
5장 개인 공간
6장 뒤섞인 축복
7장 설탕, 그리고 정치
8장 무질서에 대한 두려움
9장 성도들, 사제들, 설교가들Ⅰ
10장 성도들, 사제들, 설교가들Ⅱ
11장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12장 하늘로부터 나타난 구원자
13장 위현에서의 마지막 날들
14장 모든 것이 끝난 후